"김제식, 지역경제 살릴 적임자"
"김제식, 지역경제 살릴 적임자"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4.07.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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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서산서 현장최고위원회의·태안 방문… 투표·지지 호소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가 지난 25일 오전 충남 서산시 잠홍동에 위치한 대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 현장최고위원회를 열고 충남 서산·태안 지역에 출마한 김제식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현장최고위원회에는 김무성 대표 최고위원과 이인제 최고위원, 김을동 최고위원, 윤상현 사무총장, 7·30 재보궐선거에 나선 김제식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선거는 침체된 경제를 살리느냐, 아니면 정쟁으로 장기침체의 늪에 빠지느냐 그런 선택”이라면서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원하신다면 기호 1번, 새누리당 후보에게 투표를 부탁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무성 대표는 “오늘부터 이틀간 7·30 재·보선의 사전투표가 실시된다”며 “새누리당 후보에게 투표해 달라”고 강조했다.

윤상현 사무총장은 새정치연합에 대해 “제1야당이 서울의 유일한 선거구에서 후보조차 내지 못하는 한심한 정당이 됐다”면서 “새정치연합 스스로 새정치의 사망선고를 내린 셈”이라고 비판했다.

회의 직후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한 최고위원 일행은 태안으로 이동해 안면읍 터미널 앞에서 지원유세를 펼치고, 시장을 순방하면서 서산·태안지역 재선거 승리를 위해 김제식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무성 대표(오른쪽 두번째)와 이인제·김을동 최고위원, 윤상현 사무총장 등 새누리당 지도부가 지난 25일 태안군을 방문해 안면읍 터미널 앞에서 지역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김제식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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