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합은 창립 15주년을 맞아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녹색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녹색연합은 "자원 절약, 생명 존중 등을 사진 속에 담은 작품을 기다린다"며 "입상 및 입선작은 오는 11월4일 환경문화축제 '불어라 녹색바람' 특별전에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도시 속에서 생태적으로 사는 지혜와 실천의 모습을 표현한 '녹색생활'과 자연의 아름다움과 작은 생명의 소중함을 표현한 '자연생태'이다.

사진 규격은 11×14인치 흑백 또는 컬러, 디지털사진은 500만 화소(2660×1920) 이상이며, 1인당 5점 이하로 출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