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의권 “왜 돌아가신 누님까지 거론하나”
윤의권 “왜 돌아가신 누님까지 거론하나”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4.06.1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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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시장 음해 SNS글 수사 의뢰 관련 언급 "억울"
한범덕 청주시장이 선거운동기간 중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신을 음해한 글이 떠돈 것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해당 글에서 언급된 인사의 가족이 억울한 심정을 토로.

윤의권 전 한나라당(새누리당) 청주 상당당협위원장은 10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을 방문해 “해당 글에서 언급된 분은 3년전에 돌아가신 내 친누님”이라며 “왜 이미 돌아가신 분까지 사실무근인 이야기에 끼워 넣어 우리 집안을 욕되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억울한 심정을 호소.

이어 “난 아직도 새누리당 당원이고 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은 무조건 싫은 사람”이라면서 “한범덕 시장이 민주당 소속이기는 하지만 그 억울한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간다. 정말 그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고 거듭 사실무근임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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