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飛上
4월의 飛上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4.04.01 1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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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향 7일 '교향악축제' 참가… 오늘 시민회관서 연주회
청주시립무용단, 내일 목포시립무용단과 아름다운 동행전

청주시립예술단에 4월을 맞아 새로운 비상을 꿈꾼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전국교향악단의 축제인 ‘2014 교향악축제’참가하고, 시립무용단은 목포시립무용단과의 축제한마당 ‘아름다운 동행’전을 펼친다.

◇ 청주시립교향악단, 2014 교향악축제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4 교향악축제에 참가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청주시민에게 선보인다.

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유광)은 미리 듣는 2014 교향악축제를 2일 저녁 7시 30분 청주시민회관에서 연주한다. 이 공연은 교향악축제의 연주곡을 미리 청주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오는 7일 저녁 8시 서울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서울 관객들을 대상으로 연주한다.

‘2014 교향악축제’는 올해로 26번째로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유광 지휘와 첼리스트 김민지의 협연으로 드보르자크의 선율을 연주한다.

‘2014 교향악축제’는 전국 오케스트라가 총출동해 18일 동안 하루에 한 팀씩 18개 오케스트라가 교향악단마다 개성 있는 프로그램과 협연자가 출연해 다양한 클래식의 향연을 펼친다. 입장료는 1층 5000원 2층 3000원이다.

◇ 청주시립무용단, 목포시립무용단과 ‘아름다운 동행’

청주시립무용단(상임안무자 김평호)은 목포시립무용단과의 교류전으로 ‘아름다운 동행’ 무대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청주·목포 지역의 특색의 춤을 선보이기 위한 것으로 3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갖는다.

프로그램은 청주시립무용단과 목포시립무용단(상임안무자 정란)의 ‘여명의 빛-태평무’를 시작으로 김평호의 ‘소고춤’, 정란의 ‘월광단심(月光丹心)’, 국수호의(디딤무용단 예술감독) ‘남도살풀이’ 등 청주·목포시립무용단의 합동 무대로 펼쳐진다. 청주와 목포 시립무용단 50여명이 출연하는 무대는 화려한 한국무용 축제 한마당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입장료는 R석 1만원, S석 5000원, A석 3000원이다.(043-200-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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