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우 대표 5000만원 기탁
전영우 대표 5000만원 기탁
  • 최욱 기자
  • 승인 2006.09.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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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풍 대표도 골프선수 후원금 1000만원
   
제87회 전국체육대회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도내 기업체들의 전국체전 후원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주)대원 전영우 대표(충북체육회 부회장)는 14일 오후 도지사 집무실을 방문해 충북체육회장인 정우택 지사에게 올 전국체전 후원금으로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후원금은 오는 10월 경북(김천 등)에서 개최되는 제87회 전국체육대회 도 대표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향상을 위한 지원금 등으로 쓰인다.

전 대표는 지난 2004년 제85회 전국체육대회 후원금 5000만원, 지난해 제86회 전국체육대회 후원금 6000만원을 충북체육회에 기탁한 바 있다.

전 대표는 현재 충북바둑협회장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은탑산업훈장과 성실납세자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 임재풍 그랜드 컨트리클럽 대표도 이날 오전 정우택 지사를 방문, 골프선수 훈련지원금 1000만원을 충북체육회에 기탁했다.

임대표는 지난 2004년 충북에서 개최된 제85회 전국체육대회부터 해마다 1000만원을 기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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