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한 제2회 가스안전공모전 수상자가 선정됐다.

청주시와 청원군 지역의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포스터와 글짓기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공모전 모두 1026명이 참가해 323명이 입선했다.

대상인 충북도지사상에는 포스터부문 박서형(봉명초4), 이송민(복대중3), 글짓기부문 박준경(봉명초6), 김성은(금천중2)이 선정되었으며, 충북도교육감상에는 포스터부분 조수빈(개신초5), 곽노경(송절중1)이 선정되었고, 글짓기부문 전진규(남평초5), 김예은(금천중2)도 대상에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인 청주시장상에는 이동규(청주교대부설초1·포스터), 정민희(봉명중1·포스터), 서원희(남평초3·글짓기), 오상연(주성중2·글짓기)등 4명이 선정되었으며, 청원군수상에는 권지윤(남평초6·포스터), 송지혜(복대중1·포스터), 이진영(내덕초6·글짓기), 이건희(운동중1·글짓기) 등 4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일 오후 4시부터 청주문화산업단지 3층 회의장에서 열리고 주요 수상작은 11일부터 24일까지 청주문화산업단지 1층 북카페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