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락 우리마당' 폐막공연
'우리가락 우리마당' 폐막공연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3.09.04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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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해금앙상블 7일 오창호수공원서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선사해온 ‘우리가락 우리마당’이 2013년 대단원을 마치며 마지막 공연을 7일 저녁 7시 30분 오창 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

청주 해금앙상블(대표 박정호)이 주관한 ‘2013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 상설공연은 ‘즐거운 樂 소통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오창 호수공연에서 주말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번 폐막 공연은 그동안 상설공연을 종합하는 무대로 ‘꿈이로다’, ‘사랑가’, ‘품바’ 등 재즈공연과 대중음악을 재해석해 국내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월드뮤직 그룹 억스(AUX)가 출연해 마지막을 장식한다.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5월 25일부터 청주 해금앙상블에서 진행한 우리 가락 우리 마당 야외 상설공연은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야외 공연으로 운영됐다”며 “전통과 퓨전을 아우르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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