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남궁민, "팬들에게 죄송
공익' 남궁민, "팬들에게 죄송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06.09.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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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비밀리에 군 입대
탤런트 남궁민(28)이 비밀리에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남궁민은 영화 '뷰티풀 선데이' 촬영을 최근 마쳤다. 드라마 '어느 멋진 날', 영화 '비열한 거리'로 한창 주가 상승중인 만큼 군에 갔다는 소식에 아쉬움을 표하는 관계자들이 많다.

남궁민 측은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히 임해야 하는 국방의 의무이기에 일반인들과 똑같이 입대하길 원했다"고 남몰래 입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 "인사도 하지 못하고 가서 팬들에게 너무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도 전했다. 남궁민은 지난 8월31일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대대로 입대했다. 병과는 공익근무요원이며, 4주간 군사 훈련을 마치고 경기도 고양시 모처에서 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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