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현대미술작가 대구서 소통전시회
충북 현대미술작가 대구서 소통전시회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3.08.11 1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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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등 14명 남부국제현대미술제 '이합과 집산' 참가
이동우 충북지회장 작품. 박용구 충북운영위원 작품.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29회 대한민국 남부국제현대미술제 2013 ‘이합과 집산’에 14명의 충북 작가들이 참여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29회 대한민국 남부국제현대미술제는 현대미술을 기반으로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예술 활동을 하는 작가는 선정해 지역미술계와 소통하며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미술제는 ‘이합과 집산’을 모토로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5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충북지역에서는 김향숙(자문위원), 이동우(충북지회장), 박용구(충북운영위원), 홍병학(충북대명예교수), 강일석, 김태복, 박정수, 박희복(청주대교수), 양수진, 윤갑용(청주대교수), 이미령, 이상인, 임영수, 정구인 작가 등이 참여해 충북 현대미술을 선보이고 있다.

제29회 대한민국 남부국제현대미술제에는 허종하(부산), 윤병학(광주), 전북(홍현철), 김훈곤(대전), 김해곤(울산), 정동근(창원)등 각 지역 미술계를 이끌어가는 작가들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프랑스, 독일 등 33개국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유명 작가들이 참여해 회화, 입체, 설치, 영상미디어,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을 펼쳐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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