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도 '스타리그' 결승무대 선다
일반인도 '스타리그' 결승무대 선다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06.08.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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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신한은행 아마추어 리그 진행
아마추어도 스타리그 결승전에 설 수 있게 됐다.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신한은행 스타리그 마니아 예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신한은행 아마추어 스타리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2' 결승전 직전 열리는 이 행사를 통해 아마추어도 프로게이머처럼 수만 관객 앞에서 자신의 스타크래프트 실력을 뽐낼 수 있게 됐다.

리그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온게임넷 스파키즈 프로게임팀의 온라인 연습생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준다.

참가를 원하면 9월 3일까지 온게임넷 홈페이지(www.ongamenet.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일반인 대회는 온라인 신청자 중 256명을 무작위로 선발해 9월 9일 서울 소재 PC방에서 예선전을 치르며, 16명이 16강 본선에 진출한다. 16강부터는 'e스포츠 상설 경기장'의 타임머신 속에서 경기가 열리며 토너먼트전으로 승자를 가린다.

우승 및 준우승자에게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씩의 상금이 수여된다.

'아마추어 스타리그'는 스타리그 해설진이 직접 현장에서 참가자의 경기를 해설하는 등 스타리그 무대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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