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www.gamevil.com 대표 송병준)은 '버스트랠리(Burst Raly)'를 KTF와 SK텔레콤에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버스트랠리'는 게임빌이 1년여 기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게임빌 최초의 레이싱 게임으로 이날 (KTF-30일, SK텔레콤 -31일) 서비스 된다.

처음부터 국내·해외를 겨냥해 제작된 레이싱게임 '버스트랠리'는 올해 E3전시회에 출품되어 현지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2006 디지털콘텐츠 대상작으로 뽑혔다.

특히 기존 모바일 레이싱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험난한 지형에서 랩타임으로 승부를 겨루는 오프로드 랠리타입을 선보여 기존의 도시나 외곽 지역을 배경으로 한 온로드 형태의 레이싱 게임의 통념을 바꾼 정통 레이싱 게임이라는 점이 돋보인다.

한편, 게임빌은 인기 레이싱걸 엄지언을 '버스트랠리' 모델로 발탁하여 영상 광고를 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으며, 19일 '버스트랠리와 함께 하는 엄지언 팬미팅'을 열었다.

30일부터 한 달 간 '버스트랠리'를 내려 받는 유저 전원에게 엄지언 모바일 화보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