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1일부터 3일간 부여 백제호에서 전국에서 1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2회 백마강배 전국 카누대회에서도 한밭고등학교는 K-4 1000m에서 금메달(3학년 이창렬·송리원·박진한, 1학년 이현우)과 K-4 200m(3학년 이창렬·송리원· 박진한, 1학년 이현우)에서 은메달을 차지한바 있는 한밭고 카누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최강팀으로 부상하였다.
1984년에 창단한 한밭고 카누부는 총 7명으로 구성된 작은 팀이지만 지난해의 전국체전에서 금· 은·동메달을 획득하였고,올해 4월의 해군참모총장배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실력을 보여 왔다.
지도교사인 이용석 선생님(체육)은 “선수들이 승부욕을 가지고 연습에 늘 충실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왔고, 앞으로 더욱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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