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있는 졸업작품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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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3.05.26 1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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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미술대 졸업 작가 한솥展
오는 30일까지 갤러리 유성서

대전 지역내 미술대학을 졸업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한솥전을 30일까지 갤러리 유성(유성문화원 내)에서 연다. 한솥(회장 정규돈)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모여 구성한 단체로 매년 회원들의 작품전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재)대전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24회째 한솥전을 개최하였으며, 회원 14명이 참여한다. 출품작은 대리석을 소재로 정교하게 다듬어 재료의 표면에 의미를 두고 있는 노재석과 정환민, 일상의 인물과 사물, 공간에 주목하고 이미지를 재해석하고 있는 민경호, 박우식, 배상아, 배진병, 이종철, 이지영, 정규돈, 최성두, 인간 내면에 가려진 익살스러움을 재치 있게 드러내고 있는 이준영과 이원용, 장두영, 조인혁 작가 등으로 평면과 입체작품을 각각 전시하게 된다.

정규돈 회장은 “이번 전시는 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문화예술에 대한 관람객 미술향유와 지역 미술의 방향성을 이끌어내고자 마련된 전시”라며 “친근하게 일상 생활속에서 미술작품을 감상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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