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4월 ‘함께하는 충북상’ 이달의 우수부서로 바이오정책과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바이오정책과는 KTX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을 담당하는 부서로 2011년 12월 도시개발구역 지정고시 이후 2012년 12월에 오송역 일원에 64만9000㎡규모의 오송바이오밸리 거점시설들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해 국내 대기업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수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열었고, 지난 2월과 3월에는 민간사업자 공개모집을 추진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위해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께하는 충북상’ 선정부서는 5월 1일 정례조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