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혁신 캠프 글로벌 CEO들 나선다
충북대학교 혁신 캠프 글로벌 CEO들 나선다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3.04.2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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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김·에이미 잭슨 등 기업 정보·진로 선택 조언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Korea 이하 암참) 회원사인 글로벌 기업 한국지사장들이 26일 오후 1시40분 충북대 개신문화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혁신캠프에 대거 참석한다.

올해 60주년을 맞는 암참의 회원사 대표들이 국내 대학을 방문해 글로벌 기업에 대한 정보제공의 자리를 마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제임스 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 이사(암참 미래혁신위원회 회장), 에이미 잭슨 암참 대표, 팻 게인스 보잉코리아 사장(암참 회장), 박세준 한국 암웨이 사장, 제프리 존스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공식 출범한 암참 미래혁신위원회 (회장 제임스 김·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가 추진하고 있는 국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혁신캠프의 일환으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지방대 대학생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미국 기업들의 최고경영자들은 준비된 인재상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에 대해 조언을 하는 멘토링 세션 시간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암참과 암참의 여러 회원사가 운영 중인 인턴십 관련 자료 책자를 받을 수 있다.

충북대 권순동 종합인력개발원장은 “다국적 기업 CEO들과 대학생들 간의 소통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다국적 기업의 인재상과 직업세계에 대해 학생들이 알찬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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