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사동 쌈지길 직지 전문매장 오픈
서울 인사동 쌈지길 직지 전문매장 오픈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06.08.0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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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국공예관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 직지 및 공예비엔날레, 교육문화의 도시 청주를 홍보마케팅하기 위한 방안으로 서울 인사동 쌈지길에 전문매장을 오픈하고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매장에는 직지넥타이, 직지도자기세트 등 문화상품 30여종과 충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 20여종 등 모두 50여종이 전시 및 판매 된다. 직지매장은 이외에도 직지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등 청주시의 주요 사업을 홍보하는 기능도 수행하게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인사동 직지매장은 향후 2개월간 시범운영을 한 뒤, 10월부터는 개장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되며 매장 앞 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이벤트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직지와 공예비에날레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상품개발과 판로개척을 통해 수익창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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