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회사 日서 가격 변동 영향
'배용준'회사 日서 가격 변동 영향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06.08.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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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 재팬, 키이스트 주식거래 日 투자자 요청 성사
일본 최대 온라인 주식거래사인 이트레이드 재팬(www.etrade.ne.jp)이 미디어 컨텐츠 기업 키이스트의 일본 주식 거래를 8월 중순부터 시작한다. 일본 니칸스포츠 신문은 2일 "배용준이 투자한 키이스트의 주식을 이트레이드 증권을 통해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됐다"며 "키이스트는 배용준의 소속사인 BOF를 자회사로 편입시키고 아시아 문화 컨텐츠 사업의 거점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제 일본에서도 간편하게 매매됨으로써 향후의 가격 변동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거래 개시는 키이스트 사업에 관심이 있는 일본 투자자들의 문의와 요청으로 성사된 것이다. 이트레이드 재팬의 한국 기업 거래종목 중 코스닥 기업은 키이스트가 유일하다. 삼성, LG, SK 등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총 46개 거래소(KSE) 등록 기업들만 이트레이드 재팬을 통해 거래돼오고 있다.

키이스트는 지난 3월 배용준, 소프트뱅크, IMX가 투자해 출범한 미디어 컨텐츠 기업으로 최근 배용준, 소지섭, 이나영 등이 소속된 BOF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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