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벚꽃전국마라톤대회 후원금 말썽' 관련 정정보도문
'예산벚꽃전국마라톤대회 후원금 말썽' 관련 정정보도문
  • 충청타임즈
  • 승인 2012.09.2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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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원 21일자 16면(지역면) '예산벚꽃전국마라톤대회 후원금 말썽' 제하의 기사에서 "예산군이 대전권의 특정업체인 J사와 '예산벚꽃전국마라톤대회'를 공동으로 주최, 운영하며 수년간 감사 한 번 하지 않은 채 행사를 추진해 검찰이 조사에 나섰느데, J사는 군내 51개 기관·단체, 대양금속 등 184개 기업 대표에 협조 공문(예산군체육회장 직인)을 발송, 매년 협찬금 등 후원금을 받아 독식해 온 것으로 밝혀졌으며, 올해에도 어김없이 각급 기관·단체, 기업 대표들에게 협조공문을 발송했는가 하면 공문에 금액까지 명시한 사실이 드러났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사실확인 결과 예산군체육회장 명의의 공문은 J사가 발송한 것이 아니라 예산군체육회가 발송한 것이었고, J사는 자체광고와 관련기사를 통해 예산 벚꽃마라톤대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였으며, 예산군 내 기업들로부터 수백만원에서 2000만원 정도의 협찬광고를 수주하였지만 행사광고비용에도 턱없이 부족하여 오히려 모자라는 나머지 수천만원 상당의 광고비를 자체비용으로 협찬하였고, J사 명의로 발송된 협조공문에는 금액이 표시되어 있지 않았으나 광고주가 요청한 경우에 한하여 J사의 예산군지사에서 자체적으로 금액을 표시하여 발송한 것이었으며, 광고수입은 예산군의 결산대상과 감사대상이 아님이 밝혀져 해당기사를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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