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이 들려주는 청주의 기억
작가들이 들려주는 청주의 기억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2.09.1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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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작가회의 '충북작가' 2012상반기 33호 발간
충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모임인 충북작가회의는 '충북작가' 2012상반기 33호를 발간했다.

이번호에는 '장소의 기억, 청주를 묻다'를 특집으로 다뤘다. 이앤해 시인은 '1950년대 청주청원 이야기'를, 김영회 전 대한적십자회장은 '60년 세월에 묻힌 빨치산 청주습격사건'에 대해, 김창규 시인은 '60년대의 풍경, 70년대의 어두운 자화상'으로 청주에 대한 기억을 들려준다.

기획으로는 '아시아의 시인들'이란 주제로 처론바두, 척바얄, 사마드 사이드, 우스만 아왕, 웬 탕 티우, 무명시인 등 아시아 시인들의 작품을 수록했다.

이외에 회원들의 신작시와 산문, 소설을 게재했고, 서평으로 류정환 시집 '상처를 만지다'를 김영범 시인이, 윤남석 수필집 '냄비받침'과 박종희 수필집 '가리개'를 박혜영 수필가가, 김선영 소설집 '시간을 파는 상점'을 오미경 작가가, 도종환 시집 '세시와 다섯시 사이'와 석벽송 시집 '발원'에 대해 정민 문학평론가가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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