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여성 안전한 사회' 머리 맞댄다
'아동·여성 안전한 사회' 머리 맞댄다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2.09.0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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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청주시청서 제3차 여성친화도시 포럼
여성친화도시 만들기 위한 제3차 여성친화도시 포럼이 청주에서 열린다.

여성가족부와 여성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청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5일 오후 2시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포럼에서는 여성노동자의 건강권과 지역의 양성평등,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사회만들기를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다.

문유경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여성친화정책전략단장의 사회로 진행될 행사에는 최금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이기순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 한범덕 청주시장, 임기중 청주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첫 주제발표로 김인아 연세대 보건대학원 연구교수가 '여성노동자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모델'에 대해 인천근로자건강센터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이춘아 한밭문화마당 대표는 '지역에서 양성평등 문화 콘텐츠 찾기'에 대해, 강석진 국립경상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는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 만들기'를 주제로 범죄예방 환경과 설계(CPTED)의 적용과 효과에 대해 발표한다

오후 4시부터는 주제발표에 따른 토론시간으로 변혜선(충북발전연구원 공간정책연구부장), 류정아(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김동식(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연지민(충청타임즈 부장), 정선희(충북여성인권상담소 늘봄 소장), 변혜정(충청북도 여성정책관), 이춘숙씨(청주시 여성가족과장)가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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