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상인회와 충청새마을금고, 청주시도시재생신탁업무센터는 30일 오전 서문시장에서 '복돈쿠폰'을 이용한 지역화폐제 도입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활성화를 위한 협력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청새마을금고는 매월 3일을 삼겹살데이로 정하고 전직원이 삼겹살을 먹는 행사를 갖는다.
또 지역사회에 수익을 환원하기위한 복돈쿠폰 위탁관리, 수납대행도 한다.
청주시도시재생신탁업무센터는 복돈쿠폰을 발행을 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벌인다.
'복돈쿠폰' 지역화폐는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되며, 서문시장 내 '복을 부르는 집'가맹점 13개 점포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삼겹살 이용금액 1만원당 1000원의 복돈쿠폰을 지급하며 현금처럼 서문시장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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