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
진천,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7.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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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이 '제31회 KBS배 전국체조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스포츠 메카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진천군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천읍 화랑관에서 개최되는 '제31회 KBS배 전국체조대회'를 비롯해, 11월에 열리는'한-일 우수청소년탁구교류전' 등 전국단위체육대회와 9월과 10월에 개최 예정인 '충북 씨름왕선발대회'와'제14회 도지사기탁구대회'등 굵직한 전국대회와 도단위 대회를 개최하는 등 진천군이 새로운 스포츠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에 개최한 '2006 탁구국가대표상비군선발전' 비롯해 3월에 개최된 '제26회국제친선베테랑마라톤대회'와 6월에 개최된 '제7회 전국남여궁도대회' 등 전국단위행사와 지난 4월에 열린 '제13회 충청북도 연합회장기 볼링 및 배구대회' 등 전국단위 행사와 도 단위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생거진천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진천군은 2007년 "제46회 충북도민체전"을 유치해 놓고 있는 상태로 올해 말까지 진천공설운동장 정비사업을 마무리 하는 등 각종 체육시설 정비활동에도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국가대표선수촌 유치 효과와 전국 어디에서나 접근성이 편리한 지리적 장점을 극대화해 나감으로써 진천을 새로운 웰빙 스포츠 도시로 가꾸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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