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콤, 'LG파워콤' 사명 변경
파워콤, 'LG파워콤' 사명 변경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06.07.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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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콤이 'LG파워콤'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LG그룹 통신서비스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새 깃발을 올렸다.

LG파워콤(대표 이정식)은 18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 LG파워콤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건에 대해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정식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명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파워콤은 2000년 한국전력에서 분리되어 설립된 이후 6년만에 LG브랜드로 옷을 갈아입고 새롭게 출발하게 된다.

LG파워콤은 "이번 사명변경은 고객 신뢰도가 높은 'LG브랜드'와의 결합을 통해 고객기반의 마케팅 및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며, 내부적으로는 LG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일체감을 조성하는 한편, 통신시장의 급속한 환경 변화에 맞춰 최고의 통신서비스 브랜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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