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중앙구매사업단
조달청 중앙구매사업단(단장 박현기)이 단체수의계약 대상에서 제외된 지역의 사무용가구에 대해 최초로 '다수공급자물품구매' 방식으로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공급에 들어갔다.그동안 사무용가구는 단체수의계약품목으로 조합에 소속된 특정업체에 의해 공급돼 왔으나, 올해 경남·울산지역 등 일부지역이 단체수의계약품목 지정에서 제외되면서 수요기관과 지역업체가 불편을 겪어 올 중점사업으로 다수공급자물품구매방식에 의한 공급업무를 추진 중이었다.
조달청은 이번에 경남·울산지역 1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공급하기를 희망하는 물품을 협상에 의한 방법으로 계약을 체결, 조달청 '쇼핑몰'에 등록된 품목은 사무용 책상 및 의자 등 총 1096개 규격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단체수의계약에서 제외된 지역 및 금속가구를 대상으로 계속해 다수공급자물품구매방식에 의한 계약체결을 통해 공공기관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대전 장영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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