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상황 점검·개선방안 모색
여성가족부는 서울YWCA와 함께 생활속 양성평등 문화개선을 위해 '100개의 눈, 양성평등 사각지대를 찾아라'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청소년·대학생, 주부, 직장여성, 시니어, 이주여성 등 6개 그룹으로 시민 모니터단(50명)을 구성해 생활 속 불평등 상황을 모니터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또 효과적인 모니터링을 위해 분야별로 활동하며, 우리사회 속 양성평등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모니터 요원들은 학교문화와 TV 프로그램(청소년팀), 캠퍼스 문화와 취업준비(대학생팀), 가족과 결혼문화(주부팀, 시니어팀), 조직문화와 양성평등(직장여성팀), 우리나라의 결혼문화와 다문화가족(이주여성팀) 등 분야별로 인터뷰, 설문·자료조사 등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사전교육도 실시하고, 9월까지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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