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영화제 亞단편경선 진출작 17편 확정
서울여성영화제 亞단편경선 진출작 17편 확정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2.03.2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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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19일부터 8개관서 개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경쟁부문 아시아 단편경선의 본선 진출작 17편이 확정됐다.

올해로 제14회째 열리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여성의 문제를 여성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논의하는 자리로 오는 4월 19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주)아트레온, CGV송파, 한국영상자료원,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 봄, 강동어린이회관 등 총 8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단편작은 한국을 포함해 대만, 일본, 태국, 이스라엘, 인도, 말레이시아, 이스라엘, 싱가포르, 중국, 아프가니스탄, 부탄, 홍콩 등 아시아 각 지역의 여성 감독 단편 334편이 출품됐다.

이 중 '그들은 대화 중', '낮과 밤', '마취', '여기, 우리가 만나는 곳', '열일곱, 그리고 여름', '오늘의 뉴스', '청이', '행복엄마의 오딧세이', '혼자있는 시간', 'Kungfu Grandma' 등 국내작품 10편과 'An Alley Behind Our House', 'Dinner', 'Intimacy', 'Swimming Pool', 'There is Something in the Air', 'Tidy Up', 'Turtle and Tears' 등 해외작품 7편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본선 심사위원들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상금 1000만원), 우수상 2편(각 상금 500만원), 관객상 1편 등을 폐막식에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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