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반 위 봄이 오는 소리
건반 위 봄이 오는 소리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2.02.2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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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즘 감성을 지닌 피아니스트 이미정(사진)의 독주회가 오는 3월 3일 오후 7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세련된 기교를 선사할 이번 독주회에선 베토벤의 '6 Variation Op. 34'과 벨라로보스의 'Prole do Bebe Vol. 1', 프레드릭코핀의 'Ballade No. 4 Op. 52', Sergei Prokofiev의 'sonata No. 2 Op. 14'을 들려준다.

이미정씨는 충남대 예술대학 음악과 및 동대학원을 수료, 이후 이화여대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충남대학교 재학시 정기연주회, 관악동문 정기연주회에서 협연하는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았다.

또 독일 Hannover음대 하계연수를 비롯하여 용평 뮤직 Camp, Euro 음악페스티발, 음연 여름음악 Camp, George Sandor의 Master Class에 참가하여 음악적인 역량과 학구적인 면모를 다져왔다.

이외에도 대전시립미술과 기획시리즈 미술관 토요공연, 대전피아노연구회 정기연주회 등 다수의 음악회 출연과 반주활동으로 입지를 넓혔으며 다양한 형태의 연주를 통하여 풍부한 레퍼토리 구축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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