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전력점검 - 下 단체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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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1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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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핸드볼·야구·탁구… 이번대회 돌풍 예고
이번 체전에서 충북은 단체종목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축구는 감곡초 여자축구팀에 메달을 기대하고 있는데 감곡초는 2006 한국여자축구연맹주최 스토브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농구에선 청주여중 농구팀이 유력한 금메달 주자이다.

초·중교급 센터 이정현(2년)의 포스트플레이와 추연경, 김단비, 김규희 등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2006 연맹회장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일약 전국 최강으로 떠오른 청주여중은 전국에 맞수가 없을 정도로 사상 첫 금메달이 예상된다.

또 여초부의 강서초와 남초부 남한강초, 남중부 충주중도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럭비는 청주남중의 우승후보 1순위다.

춘계전국럭비대회에서 우승한 청주남중은 우승 이후 더욱 강도높은 훈련을 해왔기 때문에 금메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정구에선 장원배 전국 남·여 중고정구대회에서 우승한 내토중 정구팀을 주축으로 한 남중부팀과 창신초 선수들이 주축이 된 여초부도 좋은 성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배구 여초부 남천초, 핸드볼 남초부 상산초, 야구 남초부 석교초도 이번 대회에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으며, 탁구는 남평초가 주축이 돼 출전하는 여초부에서 선전이 기대된다.

이밖에 볼링은 황효성(속리중)의 금메달을 자신하고 있다.

/최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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