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전력점검 - 中 체급종목
전국소년체전 전력점검 - 中 체급종목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0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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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매달 6개 이상
◇체급종목이번 대회에서 충북은 체급종목에서 6개 이상의 금메달을 목표하고 있다.

먼저 태권도에선 여중부 웰터급에 출전하는 서영민(서원중)에게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는데 경남 삼천포에서 열린 종별선수권대회 1위를 차지한 서영민은 기량이 탁월한데다 대진운도 좋아 금메달이 유력시 되고 있다.

또 남초 페더급의 윤진영(만승초)도 좋은 성적이 예상되고 있으며, 올 중·고연맹전 3위와 종별선수권 2위에 오른 청주중의 김윤진(페더급)도 금메달 이상의 기량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서원중의 이영문(웰터급)과 청주중 박종혁(밴텀급) 등도 이번 대회에서 1∼2번의 고비만 무사히 넘기면 메달을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레슬링에선 2개의 금메달을 바라보고 있는데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46kg급에 출전하는 최재민(충주중앙중)과 자유형 -46kg급의 정준형(진천중)의 금메달이 유력시 되고 있다.

올 KBS배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따낸 이들은 현재 적수가 없을 만큼 기량이 뛰어나 금메달이 유력시 되고 있다.

또 -54kg급의 김종민(충주중앙중)과 -69kg급 원영남(충주중앙중)도 KBS배에서 동메달을 따내는 등 메달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

씨름에서도 5개의 메달을 전망하고 있는데 남중부 청장급의 유경민(옥산중)이 유력한 금메달 후보이다.

또 올해 경북 문경에서 열린 회장기 대회에서 우승한 역사급 남해수(증평중)도 금메달을 노리고 있으며, 소장급 선 명(청주동중)과 용장급 정휘정(증평중)도 이번 대회에서 메달획득이 점쳐지고 있다.

초등부에서도 소장급 김동환(금천초)과 청장급 최영찬(모충초)가 좋은 성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강세종목인 복싱에선 이번대회 고전이 예상되는데 남중부 라이트 웰터급의 김윤근(칠금중)이 전국 상위 실력을 갖추고 있어 내심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라이트 밴텀급의 박상혁(미호중)과 핀급의 이준(충일중)에게도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유도에선 6개의 메달을 예상하고 있는데 여자 +70kg급의 조아라(무극중)와 남중 +90kg급의 정지원(대성중)에게 메달을 예상하고 있는데 이들 모두 결승에 무난하게 오를 것으로 점쳐지고 있으며, 결승전 결과에 따라 색깔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남초부 -43㎏ 한현민(이수초)과 여중부 -45㎏급 정은하(대성중), 남중부 -60㎏급 손태휘(영동중), 남중부 -90㎏급 양다솜(대성중) 등도 4강 이상의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최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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