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소녀 감금강간, 육아강요까지…
13세 소녀 감금강간, 육아강요까지…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02.08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뉴욕 버펄로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10대 소녀를 감금,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현지 온라인 저널 더 로 스토리는 7일(현지시간) 마이클 J 아브달라(26)가 13세 소녀를 6개월 가까이 자신의 아파트에 가둔 뒤 100차례 이상 강간한 혐의로 고소됐다고 보도했다. 아브달라는 또 자신의 아들(1)을 이 소녀에게 돌보도록 강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열쇠나 손잡이 없이 열 수 없는 데드 볼트 잠금장치가 2개 설치돼 있었다고 전했다. 이웃들은 친절해 보인 청년이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으며 “때로 손님이 찾아오기도 했지만, 열세살 소녀가 그 곳에 있었는지는 알지 못했다”고 증언했다.

아브달라는 마리화나를 불법 소지한 혐의도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