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템푸라우 보건장관은 이날 “올 AIDS 예방 캠페인은 젊은 여성들과 젊은 남성동성애자들에게 맞춰져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캠페인 슬로건은 “콘돔은 사랑과 정열, 또는 단지 성관계를 위한 것”이라며 “항상 이를 이용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미 TV에서는 젊은이들에게 “파티에 갈 때는 나를 데리고 가라”고 말을 하는 콘돔을 주제로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지난해 브라질 정부는 5억 개 가까이 콘돔을 브라질 전역에 무료로 나눠줬다. 이는 브라질 시민 한명 당 평균 2.6개다.
올해에는 콘돔이 어느 정도로 배부될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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