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기업문화조사 사업보고회
여성친화기업문화조사 사업보고회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9.12.29 2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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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유영경)는 2009년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재취업 사업을 펼쳐왔다.

전문적인 교육과 더불어 기업알선 등 현실적인 취업문제를 부각시키며 여성의 자립을 돕고 있다

이러한 한 해 사업을 마무리 짓기 위해 여성친화기업문화조사 사업보고회를 30일 오후 2시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 3층 강당에서 갖는다.

박현순씨의 연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청주와 청원 지역의 100인 미만의 사업장을 중심으로 여성 취업을 조사하고 이들의 근무조건과 개선점 등을 파악했다.

박 연구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여성친화기업 문화를 토대로 여성 취업에 가장 필요한 부분과 여건, 재정적 지원 등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박미림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 취업상담실 담당자는 "여성의 취업장을 살펴보면 20명 미만의 사업장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하고 "여성 취업을 알선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조사에도 불구하고 한 사람이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없는 등의 근무여건의 문제를 안고 있다"며 노무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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