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조업체 5곳 600만원 지원
충북도가 품질경영을 통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9년 품질경영 활성화를 지원한다.도는 중소 제조업체 5곳을 선정해 업체당 600만원씩을 지원, 품질경영에 필요한 기법과 현장중심 교육을 실시토록 해 생산성 향상과 품질관리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23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도에서 전체 사업비 1200만원 중 600만원을 지원하고 한국표준협회와 해당 업체가 각각 360만 원과 240만원을 부담하게 된다.
지난해 지원을 받은 (주)금진화학 등 5개 업체는 품질경영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2008년 제34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해 금상 3개, 은상 2개를 수상했다.
도 관계자는 "품질경영 활성화 지원 사업 외에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질경영협의회 운영과 품질 분임조 워크숍 등도 지원해 지난해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2위를 한데 이어 올해는 전국 1위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