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충주만들기 일환으로 총사업비 1억원을 들여 남녀화장실, 다목적 화장실을 설치했다. 화장실내에는 대소변기 12개, 세면대 3개, 장애인 대소변기 각 1개와 함께 유아주부를 위해 기저귀 갈이대와 유아용 의자도 마련했다. 또 시설내부는 냉·난방은 물론 자동문으로 임산부, 유아동반자, 노약자는 물론 장애인들의 이용을 쉽게 했으며,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는 등 최상의 통합제어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화장실은 24시간(다목적화장실은 주간만 개방) 연중개방을 원칙으로 하며 관리책임자를 지정 정기적인 청소(1일 3회이상)와 소독으로 항시 쾌적한 공간을 유지키로 했다.
한편 재래시장 상인들이 50여년간 사용하던 재래식 화장실(성내동 94번지) 용지에는 주민의 쉼터공간인 소공원이 들어설 전망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