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도끼에 발등
믿는 도끼에 발등
  • 이상덕 기자
  • 승인 2008.07.1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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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트레이너 회원 금품 훔쳐
20대 헬스트레이너가 자신이 근무하는 헬스클럽에서 회원들의 금품을 수십차례 훔쳐오다 경찰에 덜미.

청주흥덕경찰서는 17일 절도혐의로 김모씨(22)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헬스트레이너인 김씨는 지난 8일 밤 10쯤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모 휘트니스클럽에서 금고에 보관중이던 회원 박모씨(42)의 고급시계를 훔치는 등 19회에 걸쳐 12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

경찰은 헬스클럽에서 도난사건이 자주 발생한다는 신고를 받고 수상히 여겨 김씨를 추궁하자 범행일체를 자백했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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