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 야구단이 16년 만에 부활했다. 7일 열린 청주고야구단 창단식에서 학생들이 선수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관련기사 18면

7일 밤 청주 성안길 철당간 광장에서 열린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문화제'에서 한 가족이 촛불 시위를 하고 있다. /관련기사 10면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7일 공주시 우성면 귀산리 잠사곤충사업장내 잠령탑에서 충남도잠업진흥회, 잠우회, 양잠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누에들을 좋은 길로 인도하고 안녕을 기원하는 '풍잠 기원제'를 올렸다.

3살 어린이부터 환갑을 넘긴 할아버지까지 부모와 자녀, 손자 등 48명으로 구성된 옥천군 가족봉사단(회장 금기삼) 단원들이 지난 5일 다목적회관에서 어버이 날을 맞아 홀로사는 노인들을 방문해 달아드릴 카네이션을 만들고 있다. 지난 2004년 출범한 가족봉사단은 매월 두차례 정기 모임을 갖고, 환경정화운동, 사회복지시설 봉사 등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다.

어버이 날을 이틀 앞둔 6일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의 한 꽃집에서 시민들이 부모님께 드릴 카네이션을 고르고 있다. /

'어린이 날'을 맞아 5일 충청대학에서 열린 '충청가족사랑큰잔치'에서 참가자들이 먹을 500인분의 비빔밥을 만드는데 자녀를 무등태운 한 아빠가 참여하고 있다.

'제 8회 충청북도실버가요제'가 지난 2일 진천읍 화랑관 특설무대에서 참가 노인 및 가족과 군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실버가요제에서는 가요와 민요, 장기자랑 등 숨은 기량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증평군 장이 익어가는 인삼마을(송산리 416-3)은 1일 청주시를 비롯한 인근 도시지역 주부들과 마을주민, 결혼이민자 가정의 베트남 주부 등 30여명이 어울린 가운데 장 뜨기 및 간장·된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화창한 날씨를 보인 1일 청주 남성초등학교 운동회에서 어린이들이 운동회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1일 118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기념집회가 열린 가운데 청주 상당공원에서 열린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충북노동자대회'를 마친 조합원들이 청주대교까지 행진을 하고 있다.

기상청의 '하늘을 벗 삼아 함께하는 기상사진전' 장려 작품인 이영진씨의 '햇무리'. 햇무리나 달무리를 볼 수 있는 것은 높은 하늘에 옅은 구름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증거로 저기압이 접근해 비가 올 징조다.

4월 30일 오후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에서 간호학과 학생들이 인간 생명 존중과 간호인으로서의 사명을 다짐하는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고 있다. /

노동절을 하루 앞둔 4월30일 이정훈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장이 '공공부문 사유화 저지와 공공성 강화 118주년 노동절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충북본부는 연합고사 도입과 물 사유화 저지 등 충북지역 핵심 5대 의제를 선정, 총력투쟁에 나서기로 했다./관련기사 10면

한우협회청주시지부(지부장 유병천)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개방에 대응해 29일 청주농업기술센터에서 연 한우 시식회에서 참가자들이 맛나게 고기를 구워 먹고 있다. /

29일 청주대학교 수학교육과 4학년 학생들이 인문대학 건물 앞에서 졸업앨범 촬영을 하고 있다. 이 대학은 다음달 30일까지 단과대학별로 졸업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