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5일 국민의힘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사진)이 제천을 방문해 김창규 후보 당선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이날 지원 유세에는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 김창규 후보, 엄태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제천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자들과 당원 및 일반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은 “제천시 발전을 위한 백년대계를 세우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강력한 리더십을 갖춘 후보가 필요하다”며 “김창규 후보야 말로 대한민국을 대표했던 대사 경험을 살려 3조 투자, 일일 5천 관

6·1 지방선거가 후반을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표심을 얻기 위한 음성군수 후보들의 공약대결이 치열하다. 조병옥 후보(민주당)와 구자평(국민의힘) 후보의 일자리창출, 정주여건 개선, 인구감소 대책 공약을 차례로 들어보았다.조병옥 후보는 “일자리 창출은 2030 음성시로 가는데 가장 중요한 과제다. 우량기업의 투자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내야한다. 민선 7기에 약 9조원이 넘는 투자유치를 통해 144개의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민선 8기에도 8조 5000억의 투자유치를 통해 약 1만 3000명이 넘는 일자리를

조길형 국민의힘 충주시장 후보(사진)는 25일 충주세계무술공원을 포함한 탄금호 일원을 충주관광의 랜드마크인 국가정원으로 조성해 충주관광을 대표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로 반드시 창출하겠다고 밝혔다.조 후보는 “탄금호 국가정원은 한반도 빛의 정원 중심의 9개 대표 테마정원으로 조성되는 주제정원공간과 가드닝 교육체험관, 정원소재 판매공간인 정원체험공간, 정원산업공간, 국민휴식공간 등 4가지 주제의 사업으로 추진된다”며 “탄금대 국가정원은 중원문화의 핵심인 충주의 역사·문화적 자산과 국가정원의 결합으로 충주관광 활성화는 물론 대

6·1 지방선거 홍보전이 치열한 가운데 이색적인 선거운동과 문구 등이 등장해 시선을 끌고 있다.국민의힘 충주시선거구 충주당협(위원장 이종배 국회의원) 후보자들은 우산형 피켓, 전동 호버보드, 황소모형, 야광피켓 및 야광신발, 환경정화, 캐릭터, 별칭사용, 맥고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도의원 1선거구 조성태 후보는 밤에 잘 보이는 야광신발을 신고 자신을 알리고 있으며, 도의원 2선거구 이정범 후보도 야광 피켓을 이용해 늦은 시간까지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또 도의원 4선거구 김종필 후보

우건도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장 후보(사진)는 25일 충주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의료 공공성을 강화하고, 관광객 및 승객을 운송하는 종사자에게 친절수당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우 후보는 “충주 의료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응급의료체계 개선”이라며 “우수한 응급의료진 확보를 위한 인건비 보조, 필수노동자 지원위원회 설치, 충주의료원 서충주 분원 설립, 건국대 충주병원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관광활성화를 위해 관광객 및 승객을 운송하는 택시·관광버스 종사자 1100여명에게 매월 10만원의 친절수당을

국민의힘 김문근 단양군수 후보는 25일 “민생정치를 실현하고 질 높은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2024년 개원을 목표로 현재 건립 중인 군립 단양의료원을 도립화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단양지역은 의료 환경이 열악한 수준을 뛰어넘어 사실상 의료체계가 붕괴된 셈이나 다름없다”며 “단양의료원은 청주시와 충주시처럼 도립의료원이 돼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군 재정 여건이 열악한 단양군의 현실적인 측면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도립화가 절실하다”며 “지방은 재정이 열악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중앙정부가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석월애)가 영농기 가뭄장기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음성지사에 따르면 영농기 들어 음성지역 누적 강수량 145mm로 평년대비 59%수준이고, 5월 현재 강수량은 3mm에 불과한 실정이다. 관내 저수지 평균 저수량은 70.1%로 평년대비 102%로 비교적 양호지만 대부분의 저수지가 모내기 등 본답급수로 저수율이 빠르게 하락...

충주시가 환경미화원의 부상 방지 및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일부 종량제봉투의 규격을 하향 조정했다. 이같은 조치는 정부의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 개정에 따른 환경관리원 보호 대책의 일환으로, 기존 봉투의 최대용량을 100ℓ에서 75ℓ로 하향 조정한다. 이에 100ℓ 종량제봉투 제작을 중단하고 75ℓ 종량제봉투를 제작해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특수규격봉...

음성군이 2022년 신규 인구증가시책으로 결혼이주여성 등 국적 취득자를 대상으로 축하금 3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자는 지난해 11월 5일 이후에 국적을 취득해 음성군으로 신규 주민등록 한 자로, 6개월 경과 후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민원팀)에 신청하면 된다. 축하금은 신청이 접수된 다음달에 음성행복페이 카드로 30만원을 충전해 준다. 군은 이외에도 다양...

제천시가 보행자 및 차량의 안전사고 예방과 맨홀 뚜껑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지역 하수맨홀 정비사업을 올해 특수시책으로 반영, 추진 중이다. 시는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1단계 사업으로 총 2개 구간 8.8㎞를(1구간 4.7㎞: 제천역-동현교차로-명지병원, 2구간 4.1㎞: 국민은행사거리-비둘기아파트-모산교차로) 오는 6월 중 정비를 마칠...

음성군이 오는 31일 시작으로 관내 초·중학교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520만원을 들여 연 10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승마는 체험비 32만원 중 70%인 22만4000원을 지원하고, 생활승마는 체험비 32만원 전액을 지원한다. 체험은 음성읍 사정길 286에 위치한 체로키 승마스쿨에서 승마에 대한 이론과 안전교육, 말과 교감하기, 말 ...

안성희 단양부군수가 재해·재난 없는 단양 조성을 위해 홍수기 대비 사업장 점검에 동분서주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안 부군수는 적성면 하진리 위험도로 개선사업 등 대형공사장 2곳과 가평지구 침수지역 등 10곳의 재해복구 사업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살폈다. 안 부군수는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방북리·사지원리 군도를 시작으로...

6·1 지방선거 단양군수 후보로 민주당 김동진 전 단양군의원과 국민의힘 김문근 전 단양부군수가 양자 구도로 격돌한다.김동진 후보는 단수공천을 받아 경선없이 가장 먼저 선거 모드에 돌입했다.김 후보는 단양에서 초, 중, 고를 졸업하고 33년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한 단양 토박이임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그는 세명대 행정대학원, 상지대학원 응용식물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재원으로 단양군의원을 거쳐 민선 6기 단양군수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김동진 후보는 “위기에 빠진 단양군의 미래를 위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희망과 미래가 있는

충주농협은 주말인 지난 21일~22일 충주시와 공동으로 로컬푸드 소비자 체험행사를 실시했다.충주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에 딸기를 출하하는 아론딸기농장(대표 정계영)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틀간 60여명의 소비자들이 참여해 딸기 수확하기, 딸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을 하며 농업·농촌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충주 이선규기자

음성군의원 가선거구(음성·소이·원남·맹동)에 재출마한 한동완 후보(무소속·사진)가 비장한 각오로 필승의 전의를 다지고 있다.한 후보는 지난 7대 음성군의회 의원 시절 날카로운 질의로 집행부를 시종일관 긴장시켰던 인물이다.그는 “집행부를 감시·견제하지 못하는 의회는 존재 가치가 없다”며 “다시 한번 한동완을 선택해 주신다면 음성군의회를 개혁시키는데 선두에 서겠다”고 피력했다.그는 또 “기초의회에는 여당 야당 정치가 필요 없고 오로지 군민을 위한 정치만 있을 뿐”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군정과 의정을 반듯하게 재정립시킬

김종필 국민의힘 충북도의원 후보(사진)는 “뼈 속까지 봉사정신이 배어있다고 자부하며 이 마음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충주시민 나아가 충북도민을 위해 저를 희생하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김 후보는 충주 제4선거구에 출마하면서 정치에 때 묻지 않은 점과 지역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실천할 수 있는 젊은 일꾼, 3선 중진인 이종배 국회의원 곁에서 정치를 배운 점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김종필 후보는 “구도심인 성내·충인동, 문화동, 봉방동을 활기찬 지역경제의 중심지로 만들고, 칠금·금릉동을 쾌적한 주거공간이 어우러진 행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조병옥 음성군수 후보(사진)가 삼형제·원남·맹동 저수지 일원을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단지화로 개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조 후보는 “삼형제 저수지는 둘레길을 모두 연결한 후 캠핑장 등을 조성하고, 원남저수지는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레저·휴양·체험이 가능한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또 “맹동저수지는 맹동 치유의 숲과 연계된 둘레길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해서 군민이 맘 껏 휴식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조 후보는 “관광산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가장

충주시가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6000만원과 26명의 청년 일자리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공공데이터 구축·가공을 지자체와 민간기업이 협업해 100%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되며, 그 결과물인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해 활용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과제는 △충주시 향토 이야기 모음 D...

제천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 근로사업 대상자 100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겨울방학과 마찬가지로 역대 최다 규모로 1년 전보다 400명 증가했다. 이번 하계 대학생 근로사업은 7월 근무 500명, 8월 근무 50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먼저 7월에 실시되는 하계 학생근로사업의 참여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 중 1명이 주민등록상 제천시에 주소를 ...

음성군이 상습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에 이동식 감시카메라 20대를 추가 설치하고, 기존 설치된 CCTV 89대에 대한 일제 점검·정비를 실시한다. 이동식 스마트 단속카메라는 사람의 접근이 감지되면 `무단투기 단속을 위한 촬영중'이라는 경고 방송과 함께 야간에는 조명이 켜지는 단속 장비다. 군은 이동식 스마트 감시카메라가 설치된 장소의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