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경비지원조례 개정 힘쓸 것"
박희선 영동군 학운위협의회장
2008-04-14 권혁두 기자
박희선 영동군 학교운영위협의회장(49·사진)은 "수도요금으로 압박받는 학교의 재정문제를 덜기 위해 학교에 부과되는 상·하수도 요금은 감면하는 쪽으로 현행 상수도급수조례를 개정하는 것도 올해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지난해 협의회장을 맡아 특유의 친화력과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앙주류를 경영하는 박 회장은 영동고 운영위원장, 영동경찰서 행정발전위원,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 특전동지회장 등을 맡아 지역화합에도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