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입영전 마지막 콘서트

29일부터 이틀간 연세대서… 스타가수 총출동

2008-03-28     충청타임즈
4월1일 현역병으로 군대에 가는 가수 강타(29·사진)의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에 호화 게스트들이 참여한다.

3월29, 30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강타 콘서트 '이터니티-영원'에 신승훈, 김민종,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 가수들과 SBS TV '웃음을 찾는 사람들-웅이 아버지'출연진이 참가한다.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은 강타와 듀엣으로 '7989' 무대를 선보인다. 인기 급상승 중

인 노래 '베이비 베이비'도 들려준다. 슈퍼주니어 역시 강타와 함께 하는 깜짝공연을 준비했다. 신승훈과 김민종은 '오늘 같이 이런 창밖이 좋아'를 강타와 같이 부르며 현장에 온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강타는 "군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인 데다 5년여 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라 팬들은 물론 주위 선·후배들도 큰 관심을 가져주는 것 같아 감사하다.

멋진 분들이 함께 하는 만큼 한층 더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공연이 될 것 같다.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