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2008-03-27     충청타임즈
보은군은 올해 4억7600만원을 들여 공익형, 시장형, 복지형 등 6개 분야에 315명을 채용하는 노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채용인원이 지난해보다 100명이 늘어났으며 사업비도 1억6000여만원 증액돼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 폭이 커졌다.

사업별 채용인원을 보면 공익형 교통질서 계도 60명, 환경 보전활동 120명, 복지형 실버 홈도우미 30명, 가정환경 돌보미 및 밑반찬 배달 25명, 노·노 케어 30명, 시장형 공동작업장 20명 등이다.

또 지역 영농사업으로 메주작업에 10명, 여성 일자리 사업에 20명이 고용돼 4월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