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국토균형발전본부장 등 역임

전태봉 금강유역환경청장

2008-03-25     이상덕 기자
신임 금강유역환경청장에 전태봉 건교부 국토균형발전본부장(55)이 임명됐다.

고려대와 미국 오리건대학교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한 전 청장은 1979년 행정고시(2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전 청장은 이어 환경부 자연정책과장, 기획예산담당관, 수도권대기환경청장, 환경부 대기보전국장, 건교부 국토균형발전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강원도 춘천이 고향인 전 청장은 직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중시하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유은씨와 1남 1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