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와 희생의 마음으로 역할 수행"

ROTC 대전·충남지회장에 목원대 김원배 교수

2008-03-21     충청타임즈
목원대는 이 대학 초대 부총장을 역임했던 김원배(59·사진) 교수가 20일 아리제뷔페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ROTC(학생군사교육단) 대전·충남지회 정기총회'에서 8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0년 3월20일까지 2년이다.

김 회장은 ROTC 11기로서 지난 1973년 2월 육군소위로 임관해 포병장교로 복무했다.

김 회장은 "R OTC가 새 시대를 열어가는 역군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봉사와 희생의 마음으로 5000여 회원들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