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호, 장애인 자활기반 부여 강조

2008-03-19     남경훈 기자
최현호 자유선진당 청주 흥덕갑 예비후보는 18일 "장애인은 '불구자'가 아니라 '다른 능력을 가진 사람'이다"며 "장애인을 특별한 인재로 파악하고 이들에 대한 교육지원 정책과 취업지원정책을 강화해 능력개발을 지원, 국가와 사회를 위해 재능을 활용하고 동시에 자활기반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

또 "장애인의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철도, 버스 등 장거리 교통수단에 실질적인 장애인 편의장치를 갖추고 장애인 콜밴(택시)과 저상버스를 늘려야 하며, 장애인들이 아무런 장벽없이 작업장에 접근해 일할 수 있도록 기업내 작업장에서도 장애인 친화적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