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짙은 안개

출근길 안전 운행 하세요

2008-03-11     손근선 기자
11일 아침 충북도내 전역에 짙은 안개가 낄 전망이다.

청주기상대에 따르면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낮 최고기온(14도∼18도)이 평년보다 4∼7도 가량 높아 대기가 건전할 것으로 보여 산불 및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또 제천·괴산·보은지역 아침 최저기온 영하 2도, 음성·증평 영하 1도 등 영하 2도에서 영상 3도로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청주기상대 관계자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되지만 대기가 건조해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며 "또 아침에는 도내 지역 대부분이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안전운전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