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기 활성화 위해 최선"

목효균 단양군관광협의회장

2008-03-11     정봉길 기자
"단양지역이 전국에서 제일 편하고 서비스가 좋은 관광지로 만들어가겠습니다."

단양군관광협의회 회장에 취임한 목효균씨(62·온누리회관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자발적으로 뭉쳐진 단체인 만큼 회원 상호간의 협조는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관광은 즐거움을 추구하는 문화행위며 질 좋은 서비스를 통해 그들을 만족시키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다시 찾고 싶은 단양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단양공고, 서라벌예대를 졸업한 목 회장은 취임과 동시에 지역관광을 홍보키 위해 남이섬을 찾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황우정(62)씨와 4녀가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