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오만한 독주세력 견제"

2008-03-10     남경훈 기자
노영민 통합민주당 청주 흥덕을 예비후보는 8일 논평을 내고 "오만한 독주세력을 견제해야 하고, 지역균형발전도 계속돼야 한다"고 주장.

노 후보는 "각 당의 공천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고, 청주 흥덕을 지역의 대결 구도도 이미 결정됐다"며 "충북도민의 선택 또한 분명해졌다"며 강한 자신감을 피력.

또 "민심을 무시하는 한나라당의 독주는 오래 전부터 시작됐다. 대선 이후부터 한나라당과 새 정부가 보여준 행보는 국민의 선택이 무엇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강한 확신을 더할 뿐"이라며 "이번 총선의 화두는 단순한 견제와 안정의 대결구도가 아니라 여론을 무시하고 국민을 기만하는 오만한 독주세력에 대한 견제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