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정보화 분야 충남서 최고

정보화평가 1위… 유공공무원 표창·인센티브

2008-03-06     홍순황 기자
연기군이 21세기 새로운 트랜드인 유비쿼터스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주민들의 정보이용 활성화와 지역·계층간 정보격차 해소를 선도해 충남도내 정보화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4일 충청남도 주관 2007년 시·군정보화업무 평가결과 군 단위 1위를 차지해 우수기관 표창 및 유공공무원 표창, 재정적 인센티브(상사업비)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남도가 16개 시군에서 추진한 2007년도 정보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 정보인프라, 행정정보화, 지역정보화 등 7개분야 40개 항목을 대상으로 정밀 평가하였고, 우수사례는 외부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면 및 현지실사를 통해 엄정하게 선정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u-연기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연기군·건설청간 u-City업무협약 체결 본청·의회 TV공시청 및 영상중계망 구축 무료정보화 교육 10회 3996명 홈페이지 서비스 보안성 강화 등 정보인프라 및 지역정보화를 촉진시켜 행정도시와 동반성장의 신동력 창출 및 유비쿼터스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통부에서 공모한 '2007년도 U-City테스트베드(현장시험)구축사업'에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U-세종·연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고향사랑넷 홈페이지 구축 및 PC보급, 정보화마을 운영 활성화, 새올행정시스템 조기 구축 등도 타 시군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