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생명·재산보호에 총력"

류종열 영동의용소방대장

2008-03-03     권혁두 기자
"의용소방대가 지역주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열을 바치겠습니다."

신임 류종열(49) 영동읍 의용소방대장은 "특히 영동읍은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각종 화재 예방활동은 물론 화재 진압시 보조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1986년 의소대에 입대해 2004년 2월부터 부대장을 맡아 단체의 궂은 일을 도맡아온 류 대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충북지사 표창을 받는 등 지역의 신망이 두텁다.

가족으로 부인 여미숙(46)씨와 1남이 있으며 만능 스포츠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