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대학 학위수여식

2008-02-19     김금란 기자
충북도내 주요 대학들이 19일부터 오는 22일 사이 2007년도 학위수여식을 갖는다.

서원대학교(총장 최경수)는 19일 오전 11시 미래창조관 세미나실에서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학사 1387명, 석사 20명 등 모두 1407명이 학위를 받는다. 학부 전체수석은 영어교육과 하상호씨가 차지해 이사장상을, 총동문회장상은 스포츠건강과학과 최홍규씨가 수상한다.

충북대(총장 임동철)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사 2933명, 석사 478명, 박사 96명 등 모두 3507명을 배출한다.

이 가운데 학사 2933명과 특수대학원(교육·행정·산업·경영·법무) 석사 167명에 대한 학위수여식은 단과대학별로 개최하며, 일반대학원 석사 311명, 박사 96명에 대한 학위수여식은 개신문화관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52·로만손 대표이사)이 명예경제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주성대(학장 정상길)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이 대학 대강당에서 열리는 학위수여식을 통해 모두 1432명을 배출한다.

청주대(총장 김윤배)도 같은 날 오후 2시 학사 2400명, 석사 101명, 박사 11명 등 모두 2512명에게 학위를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