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대중교통기본계획 수립

2008-02-13     충청타임즈
정류소·노선 등 개선안 마련

부여군은 12일 군정 재난상황실에서 군 관계자와 지역 운수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대중교통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대중교통관련 농어촌버스, 정류소·환승시설 등 대중교통의 현황 및 문제점 분석, 교통수단 개선, 노선체계 개편, 버스운영여건 개선 등의 방안이 마련됐다.

또한 향후 5년 동안 사업집행계획을 수립해 정류장, 표지판, 환승시설 등 대중교통시설 개선 및 확충과 대중교통 이용촉진 및 서비스 개선, 대중교통수단의 개선 및 확충, 대중교통 운영체계개선 등 4개 분야 9개 사업에 총 58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이번 보고된 부여군 지방대중 교통계획(안)은 인근시군 협의 및 주민의견 수렴 후 충남도 도시교통심의위원회의 최종심의를 통해 보완 후 확정 시행하게 된다.